대성에너지는 초등·중학교 재학생 대상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된다.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및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별 응모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시가스 사고예방 고취,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 홍보, 도시가스·수소의 사용은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점 등과 관련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초·중등부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동상 수상 학교에는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사진촬영 또는 스캔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파일을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