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남정호 위원장은 지사의 업무 현황과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22년 12월 말)에 따른 법 개정의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지사 라운딩을 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민원실에서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단 제도와 직원들의 고충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남정호 위원장은 “세 살부터, 여든까지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건강보험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국민의 보험료 부담이 높아지지 않도록 정부지원 관련 법이 개정돼 국민의 건강권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