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하 디플)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모집을 시작해 3기째를 맞이한 디플은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DGB대구은행을 홍보하고자 창단했다.
디플은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참여, DGB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플레이어 각자의 관점에서 개성 있게 선보여 고객 접근성을 높여왔다.
약 80여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경쟁률을 뚫고 최종 멤버 18명이 선발된 디플3기는 연령,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꾸려졌으며, 멤버 최고 연령 환갑을 지난 63세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플 3기 멤버 중 눈에 띄는 하나는 반려견 웰시코기 ‘소피’로, ‘펫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견주 홍애라씨가 소피과 함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플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반경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DGB금융생활을 개인 계정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겠다고 판단해 멤버로 발탁했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디플 활동에서는 대구FC의 캐릭터 등이 활약해온 바,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시각으로 DGB를 홍보하는 방식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는 배경을 밝혔다. 조여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