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지난 25일 ‘2023년 2분기 환자 안전 보고(근접오류)·환자 확인 우수부서 및 손 위생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매 분기 시상을 통해 교직원들의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환자 안전 보고 우수부서에는 75병동과 62병동이, 환자 확인 우수부서에는 영양팀과 내시경실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다빈도 보고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으로 환자 안전 문화 정착에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위생 우수직원은 심상우 교수(호흡기내과), 김소영 간호사(인공신장실), 노민주 간호사(중환자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를 함양하여, 대외 이미지 제고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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