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1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문화 참여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 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관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칵테일 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하여,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령군은“원데이 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