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구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가흥1동 소외계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회원 29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연탄을 각각 300장을 전달했다.지원받은 독거노인 안○○(남, 65세) 어르신은 “올겨울 추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 지원을 받게 되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명수 구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올겨울 우리의 연탄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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