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새마을협의회는 9일 평은면 달봉산에서 새해맞이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지곡1리 오운진료소 앞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달봉산 주요 등산로 3.2km 구간의 양안에서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깨끗한 등산 환경 조성에 힘썼다.평은면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를 준비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주요 등산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김성희 평은면장은 “추수가 마무리되는 바쁜 시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환경 개선에 나서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은면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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