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10일(화) 10시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로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70가구를 중심으로 적십자회원들과 평은면(면장 김성희) 직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한파 피해 여부와 생활여건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회원 26명으로 구성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후남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떡국떡으로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며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성희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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