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 산불방지요원은 지난 13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용성면 소재 감시탑 및 초소에서 산불진화, 뒷불감시, 취약지 순찰 및 산불감시활동,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산림보호업무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16명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용성면의 산불방지 업무를 맡고 있다.조용의 대장은 "힘든 시기에 산불대원 각각의 온기가 모아져 주위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김상태 용성면장은 "성금이 소중이 사용되도록 전달하겠으며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