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는 20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33개 경로당 회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재림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들도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존경과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의 결산보고와 2025년도 경로당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련된 주요 안내 사항이 전달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문무태 동부동분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광희 동부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