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는 24일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정보건진료소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앞두고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벚꽃축제 개최 예정지 일원에서 길가에 널부러진 쓰레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주변 정리에 힘썼다. 오종수 회장은 “유가읍에서 개최하는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조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