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무료로 운영경북 청도군은 과수 개화기에 맞춰 꽃가루은행을 30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꽃가루은행은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지원해 과수의 안정적인 착과를 돕는다.수입산 꽃가루보다 고품질로 양질의 과수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농가는 꽃봉오리를 가져와 꽃가루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장비를 이용해 무료로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입산 꽃가루보다 품질이 우수해 고품질 과일 생산에 유리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