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4월 9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빵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에는 신웅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웅철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빵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휴천2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대하 휴천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함께 살피며,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휴천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0월 결성된 이후 관내 환경정비, 빵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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