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 준비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경북 성주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첫발을 내딛는다.6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첫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성주군은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3대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지난해 성주군은 인구 300만 배후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선보였다.그 결과, 연중 진행된 `2024 트윙클 성주`의 5개 야간콘텐츠 만족도 조사에서 3040 세대와 10세 이하 자녀 동반 가족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특화 전략 마케팅의 성공이 입증됐다.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성밖숲 일대가 캠크닉(캠핑+피크닉) 감성으로 변신,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이 성밖숲 밤하늘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성주군 시그니처 야간 축제다.또한, 온 가족이 건강하게 밤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워킹형 야간 콘텐츠도 눈에 띈다.성밖숲 나이트 워킹은 오는 28일, 8월 30일(총 2회)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된다.스토리텔링 투어와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텔링나이트`는 성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7월 12일과 19일(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선선한 가을밤에는(9월 20일)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가 개최된다.올해는 성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진행 예정이며, 가을밤 별빛과 함께 수천 개의 LED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낭만적인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성주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선한 신규 야간 콘텐츠도 올해 첫선을 보인다.이색 나이트 트레킹을 체험해 보는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은 9월 6일, 13일, 27일, 10월 3일(총 4회)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일대에서 실시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공동 운영하는 야간관광 페스타는 8월 30일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되며, 한층 풍성해진 성밖숲 나이트 워킹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가야산오토캠핑장 등을 활용한 `캠핑형 야간관광 상품`이 가을 시즌에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성주군은 연중 주·야간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인 조부모부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가족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조성해 고령화와 인구감소와 같은 지역 당면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트윙클 성주` 관련 일정과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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