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를 위해 지난 29일 13시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했다.유문선 서장은 이날 송도해수욕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만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난구조장비 및 비치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근무에 매진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수난사고 예방 활동과 현장 응급처치 등 여름철 수상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송도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4일간 운영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역량으로 최선을 다해달라. 포항남부소방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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