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손정식 기자] 청도고등학교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1,2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 가오슝 시립 중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대만, 체코 3개국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글로벌 이해력 증진과 문화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역사·문화·과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포함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활동 준비를 위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현지 학교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가오슝으로 이동한 후 연지담, 용호탑, 춘추각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현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보얼 예술 특구와 육합 야시장을 방문하며 현지 예술과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였다. 이후 가오슝 시립 중정고등학교를 방문해 환영식을 진행했으며, 오프닝 공연과 교장·학생 인사말, 학교 소개, 기념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청도고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인공 재배와 전통 수산물 보존’, ‘자연 보호와 문화적 전통 존중’ 등을 주제로 조별 토론과 해양 관련 신문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체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향상시켰고, 홈스테이 학생들과 함께 중정고등학교에 등교해 환송식을 진행한 뒤 타이난으로 이동해 이다월드 테마파크와 치진 해안 거리에서 자유 탐방과 문화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중정고등학교 교내 체육대회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 시간을 가진 후, 공연을 관람하고 중식 후 귀국 항공편으로 부산에 도착해 청도로 돌아왔다.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김도윤 학생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조별 토론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지도한 박제규 교사는 “학생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내년에는 대만 학생들이 청도고를 방문할 예정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국제적 감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고는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문화·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홈스테이 운영과 현지 학생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 교류 경험을 제공했다. 내년에는 대만 중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청도고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지속적인 국제적 학습 경험과 협력 기반이 확대될 예정이다.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박소영 교감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학습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인성 교육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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