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박재성 기자] 의성소방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재난 취약성 해소와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어르신119+마을’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의성군 전체 인구의 약 48%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고령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한 안전시스템 방안이다. 의성소방서에서는 지역 밀착형 예방활동을 통한 자율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비안면 서부1리마을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건강 및 치매 예방관리 △붙이는 소화패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내집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 등의 「건강·안전·안심」 3대 분야 중심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1월 4일(화)에 열린‘어르신 119+마을 간담회’를 통해 사업 취지 설명,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 안내 등을 소방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에서는“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어르신의 건강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자율점검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안전망 구축으로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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