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장완익 기자]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 3월부터 다문화 역량강화 및 소통,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 교류소통 공간에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결혼이민자 간의 소통을 돕는 국가별 자조모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직접 강사가 되어 다문화 감수성을 교육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의 날’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강사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을 방문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자국 음식을 함께 만들며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고, 친구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문화 이해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타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류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상시적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54-443-0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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