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최준길 기자] 2026년도 예산안이 지난 2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 김형동 의원 (경북 안동 ‧ 예천 , 국민의힘) 은 안동시와 예천군의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비 증액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
이번 증액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김 의원이 예결위 간사 및 관계 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 안동 ‧ 예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의미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 의원에 따르면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예천 풍양취수장 개선사업△AI 큐레이터 기반 인문데이터셋 구축 △전통나눔 할아버지 지원 사업 △ 안동 봉황사 대웅전 주변정비 등 총 6 개 사업의 예산이 추가로 증액됐다 .
우선 ,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사업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요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 박물관 타당성 연구 사업으로 증액 반영되면서 ,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이 드디어 물꼬를 트게 됐다 .예천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 5 억이 증액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1979 년 준공 이후 , 시설 노후화와 단일 수원 구조로 인해 반복된 물 부족 문제는 지역 농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번 국비 증액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기후부 소관의 예천 풍양취수장 개선사업도 당초 정부안 (21.8 억 ) 대비 28 억 증액되어 49.8 억이 반영되었다 .
또한 ,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이 추진하는 AI 큐레이터 기반 인문데이터셋 구축 사업 (3 억 ) 과 전통나눔 할아버지 지원 사업 (1.4 억 ) 역시 예산이 확대됐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국보급 기록물을 AI 가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셋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의 디지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이와 함께 전통문화 교육현장에서 고령 남성층의 사회참여 확대 등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변화도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안동 봉황사 대웅전 주변정비 사업은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으로 증액 반영되면서 ,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노후시설 정비와 경사면 석축 보강을 통해 문화재 보전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 신규사업으로 △안동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5 억 △ 안동댐 내 오염원 유입 조사연구 5 억 △ 안동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5 억 △ 효갈 양수장 개선사업 3.3 억 △예천 노후상수관망 정비 26 억 △에코스쿨 ( 환경체험교육관 ) 운영모델 개발연구 1 억 등이 정부안에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의 국비 확보는 안동 ‧ 예천 시군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가능한 성과였다” 며 “앞으로도 안동 ‧ 예천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