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 지방정부의 2026년 예산안 밑그림이 나왔다.
주 골자는 동해안 관광 1번지 건설, 군민 생활 수준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이다.내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6136억 원 으로 올해보다 35억 원(0.57%) 감소했다.본예산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23억 원(2.08%) 줄어든 5772억 원이다.특별회계는 88억 원(31.73%) 늘어난 364억 원이다.어쨌든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산불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모사업 선정과 지속적인 국가 투자예산 확보로 2024~2026년까지 3년 연속 6100억 원 시대를 열고있다.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새달 15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하고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재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짰다"라고 말했다.▣분야별 예산분야별로는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 교육 분야 655억 원(10.7%) △문화·관광 분야 433억 원(7%) △환경·보건 분야 969억 원(15.8%) △사회복지 분야 1379억 원(22.5%) △농림·해양수산 분야 1297억 원(21.1%) △산업·중소기업, 교통·물류 분야 289억 원(4.7%) △국토 및 지역개발 374억 원(6.1%) △예비비와 기타 분야 740억 원(12.1%)이 각각 편성됐다.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센터 건립 33억 원 △지역산업 기반 연구지원센터 건립 17억 원 △풍력 현장 기술 인력 양성플랫폼 구축지원 사업 12억 원 △고속도로 나들목 신규 개설 타당성 검토 용역 3억 원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용역 1억 원 등 지역경제와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중점투자 방향영덕군 예산의 중점투자 방향은 재해·안전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이다.재해·재난 예방과 생활 SOC(사회 간접 자본) 인프라도 강화했다.△도시 침수 예방 사업 112억6000만 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사업 45억 원 △노후 정수장 개량 사업 66억5000만 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56억 원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37억 원 이다.재해·재난 예방과 생활 SOC(사회 간접 자본) 인프라를 강화했다.▣동해안 최고 관광지 건설영덕군은 동해안 관광 1번지를 건설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웰니스관광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했다.농산어촌 산업 혁신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농산어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10억 원 △별파랑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32억 원 △고래불해수욕장 해안 생태 탐방로 조성 19억 원 △웰니스자연치유센터 및 여명 운영 7억2000만 원 △송이 대체 작물 조성 사업 59억 원 △버섯 스마트팜 ICT 융복합 조성 시범 18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127억5000만 원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건립 23억1000만 원이다.▣지역 소멸 극복지방 중소도시와 농촌 등 인구 감소로 지역 공동체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다.젊은 인구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탓이다. 대도시로 교육과 직업 기회가 집중되면서 인구가 대도시로 이동한 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지역 산업의 침체와 소상공인 경영난 등으로 지역 경제가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때문에 영덕군은 저출생·고령화 대응과 지역 소멸 극복에 행정력을 총동원 한다.군은 △세대이음공간 조성 사업 40억 원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 서비스 구축 10억 원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지원 2억 원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10억 원 △청소년 수련관 운영 2억 원 등을 반영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한정된 재원을 전략·효과적으로 운용,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