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완익 기자] 김천시 구성면(면장 김경민) 송죽2리(이장 이상찬)와 광명2리(이장 여환진)에서는 지난 15일, 주민 화합을 위한 성탄 잔치가 열려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번 성탄 잔치는 송죽교회(선교사 박신호) 주관으로 송죽2리 경로당 앞 굴다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굴다리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함께 모여 진행된 행사는 오히려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성탄 노래 감상이 이어졌다. 소프라노 박자영 씨의 독창을 시작으로, 서현 색소폰 합주단, 글로리아 여성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 여충기 씨의 하모니카 독주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과곡초등학교 사진전이 열려 주민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추운 날씨였지만 이웃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음식을 나누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김경민 구성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