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되면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사단법인 청나래의 연탄나눔 손길이 12월 17일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했다. 2016년 처음 회원 다섯 명이 트럭에서 첫 연탄을 직접 내리며 나누기 시작한 봉사가 2019년 겨울에는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동참하며 이후 박석민, 김상수, 김헌곤 선수도 동참하기 시작했다.올해 봉사에는 박관식 청나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 외 전 삼성라이온즈 김한수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이재현, 전병우, 배찬승 선수 그리고 KLPGA 홍현지 선수가 연탄봉사에 동참하며 수성구 중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 세 곳에 1천장의 연탄을 나누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박관식 회장은 “해마다 꾸준하게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하던 중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정이 아직 많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자신을 태워 세상을 데워주는 연탄의 의미를 지역에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시작했다”며“해마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줄어들지만 마지막까지 온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한편, 200여명의 후원회원을 두고 있는 청나래는 해마다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올해는 내년 1월 13일 40여명의 장학생에게 인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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