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도순환 기자] 울진군 매화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9일(수)에 매화면사무소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매화면 성금모금의 날’에 참석하여 12월 5일(금)에 개최한 ‘매화 행복 알뜰 장터’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하였다.   앞서 매화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한 ‘매화 행복 알뜰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물건을 직접 사고팔고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 경제 개념을 학습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행복학교가 강조하는 ‘나눔·배려·실천’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교생은 각 가정에서 나눔 및 판매할 물건을 가져와 가격 책정 및 판매 전략 수립, 가게 디자인 및 손님 응대 매너 연습 등 전 과정을 스스로 또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였다. 시간대별로 판매팀과 구매팀의 2교대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실생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행사 후반에는 학생들이 가장 기대한 인기 상품 경매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원하는 물건에 신중하게 입찰하며 합리적 판단력과 경제적 책임감을 키웠다.   4학년 최은미 학생은 “내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물건을 팔아보니 진짜 가게 주인이 된 기분이었다. 손님이 찾아와 주면 뿌듯했고, 우리가 번 돈을 모두 기부한다고 하니 더 보람을 느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함영국 교장은 “본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경제 개념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이 살아 있는 행복 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