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발신지=연합뉴스, 연합뉴스 사진]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달 19일 공식 SNS에 공개한 119산불특수대응단 영상 조회수가 한 달도 채 안 돼 184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36초 분량으로 강풍과 험준한 지형에 맞서는 산불 대응 현장을 비롯해 각종 훈련과 출동 장면을 담았다.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여러 해외 이용자가 댓글을 달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산불 대응 역량"이라거나 "영화 같은 실제 현장"이라고 칭찬을 남기고 있다.119산불특수대응단은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해 강화하고 있다.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보여주기식 연출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축적해 온 산불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글로벌 공감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산불특수대응단을 중심으로 한 경북형 산불 대응 체계를 더 고도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