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산하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매곡초 등 5개교 1~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책, 읽고 잇다`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서와 함께 책을 만드는 여러 가지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과 직업을 잇는 투게더 파이프 협동 게임을 하는 △도서관과 친해지기와 <나의 초록 스웨터>를 함께 읽고 세대 공감의 의미를 알아보는 △그림책으로 읽는 그때, 그 시절이 있다.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랑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니까 혼자 읽을 때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게임과 만들기를 다양하게 해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미 관장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언제나 아이들 곁에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