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명학교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총 10일간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기본 교과 학습, 일상생활 교육,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등 3개 영역으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학년과 발달 수준에 맞춘 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29명의 학생이 5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하루 6시간(08:30~14:30) 동안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대구광명학교는 겨울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각장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기본 교과 학습 프로그램에서는 △국어 활동 △수학 활동 △과학 활동 △사회 활동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 기초를 다졌으며, 학생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일상생활 교육은 △요리 활동 △보행 교육을 중심으로 반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생활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미술 활동 △음악 활동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표현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활용한 △공예 특강(스컬프쳐 페인팅)과 △요리 특강(피자 만들기)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과 연계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절학교 입학식’과 ‘종강 파티 및 졸업식’, ‘광명 무비 데이’ 등 학생 참여형 행사를 운영해 겨울 계절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였으며, 친구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했다. 서혜연 교장은 “겨울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속도에 맞춘 기본 교과·일상생활·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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