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미래인재양성관이 문을 열었다.개관식은 지난 8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건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표창장 전달,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뤄졌다.개관식에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차례표를 운영,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교육의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의 기부 확산을 꾀하는 기탁 보고와 선포식이 함께 열려 지역교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군은 미래인재양성관이 지역교육의 거점으로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이 갖는 보편성을 확대하고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영덕미래인재양성관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 교육에 의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위탁개발 협약으로 건립이 추진, 2024년 7월 착공해 지난해 9월 준공됐다.시설은 지상 3층으로 대지면적 1,973.38㎡, 건축면적 997.62㎡, 연면적 2,707.23㎡의 규모다. 시설 운영은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위탁 이뤄지며, 입시 전문학원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교육 차례표를 맡는다.교육 차례표는 사전 선발된 중·고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되는 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한편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영덕미래인재양성관에서 2025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 58명과 대학생 1명 등 총 59명을 선발, 장학금 4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수여식에 참석한 신학수 상임이사는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영덕군과 재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이 영덕을 대표하는 최고의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