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저·고학년 기초학습지원수업이 인기다.▣저학년 기초학습수업은 그룹별로 총 338회기로 지난해 1~12월까지 센터 및 보육기관, 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미취학아동(6~7세)과 초등 저학년(8~9세) 중 총 20여명이 참여, 한글과 수학, 읽고 쓰기 기초교육을 했다.기초한글은 참여자 수준을 반영, 자, 모음자 도장 찍기, 낱말 카드 놀이 등으로 수업했다.차례표는 필수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이다.기초수학은 연령별 보드게임 및 수를 세고 연산하는 활동지를 풀면서 기초학습이 어려운 아동에게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전년도 수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 학습 연계 체험활동도 1회기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공부가 힘들 때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해서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사업담당자는 “올해에도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례표를 운영,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고학년 기초학습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고학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 수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고학년아동을 그룹별로 총417회기 20명이 참여, 관내 초등학교 및 센터내에서 열렸다.수학과 한국사 독해, 학습어휘 향상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도서 읽기, 독해 교재와 교구 활용으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를 이해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활동’, ‘한국사 골든벨(퀴즈대회)’, ‘케이크 만들기’등의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경험과 학습 동기 유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참여 아동들은 "한국사 읽기와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영덕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녀자의 학습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지속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