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1월 22일(목), ‘전사적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진TF(이하 차세대 추진TF)’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총 3,003억 원 규모의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차세대 추진TF는 이사장 직속 조직으로 운영되며, 총 21개 부서, 56명의 전문가 인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사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차세대 추진TF는 향후 1년간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 방향 및 로드맵 설정, 상세 요구사항 도출 및 검증 등 종합적인 정보전략(ISMP) 수립 업무를 수행하며, 2029년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의 설계도 역할을 하게 된다.
차세대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최신 IT 기술을 도입하여, 매 학기 반복되던 신청 절차를 한 번의 신청으로 졸업 시까지 자동화하는 ‘지급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와 AI 기반 초개인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발대식 현장에서 “이번 발대식은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재단의 모든 부서가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시스템 개편을 넘어 우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