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다음 달 성서 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주민설명회를 다시 연다.   2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주민설명회는 2월 4일 오전 11시 달서구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요청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반발 후 퇴장해 시작도 하기 전에 파행된 바 있다.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주민분들이 반대 입장은 분명하지만, 사업 내용은 정확히 알고 싶다며 설명회를 요청했다"며 "저번과는 달리 대구시 측의 사업 설명을 일단 들어보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자원회수시설 2·3호기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 2·3호기는 1998년 준공돼 노후한 상태다. 시설 용량은 하루 320t 규모다. 2030년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대신 재활용하거나 소각해야 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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