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항만 물류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7개 기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실어 날랐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2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포(10kg)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에는 ㈜삼일, CJ대한통운(주), ㈜동방, 세방(주), ㈜한진, 인터지스(주), ㈜에스피네이처 등 협회 소속 7개 회원사가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협회가 수년째 명절마다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태하 협회장은 "항만 가족들의 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는 협회의 꾸준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