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등 축구 꿈나무들의 향연 ‘2026 STAY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가오는 10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일대에서 열린다.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 경북축구협회, 영덕축구협회, 영덕체육회가 주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18개 팀(U15 63팀, U14 55팀),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청룡, 백호, 유스컵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대회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계하고, 인프라와 경기시설도 사전에 점검·관리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 한 몫했다.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등 축구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함, 지역 경제 활력을 보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영덕군은 뛰어난 축구 인프라와 운영 비법으로 2023년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개최 5년 장기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2023년 춘계 중등 축구대회부터 2025년 추계 중등 축구대회까지 전국 520여 팀이 참가했다.연인원 약 17만 명이 영덕군에 장기 체류하면서 약 1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 인지도와 이미지를 향상,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축구의 긍정적인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물론, STAY영덕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K리그 유스 대회 등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 축구로 상징되는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굳힌다.이번 대회에 앞선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2026 STAY영덕 동계 축구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전지훈련에 전국 35개 축구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동계 전지훈련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선수들은 영덕군의 온화한 겨울 날씨와 안정적인 운영은 성공 훈련으로 마쳤다.이 기간 영덕군은 참가한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전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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