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5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실질적인 자주권을 확보하라"고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에 촉구했다.
그는 "통합 발판은 마련됐지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며 "통합이 1년만 늦어져도 매년 5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이달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여·야 초당적 협력 및 호남권 현안과 연계한 정치적 합심, 경북 북부권의 소외 방지를 위한 포용적 통합 전략, 연간 5조원 규모의 보조금 확보를 통한 실질적 자주권 쟁취 등 3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전 시의원은 "오는 7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법에 명시된 예산과 권한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시·도 집행부와 정치권의 결집된 추진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