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목표 인원인 120명을 초과 달성하며 이수율 112%를 기록하는 등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모집 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는 참여자 발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관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립 도서관 등 지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직 의욕이 저하된 지역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북구청은 지난 2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취업 보상 지급은 물론,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등 고용 시책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희망 청년들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사업 위탁 기관인 ㈜에스에이피치 북구지사(☎945-0121)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거둔 우수한 성과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도전 의지가 확인된 결과”라며, “2026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북구청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