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가족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손잡고 요리로 한국문화 잇는다.영덕가족센터는 함께 만들고, 함께 뛰고, 함께 요리하는 가족 시간을 만들어 가족 간 화합과 행복의 의미를 더해준다.▣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영덕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친화 차례표를 통합 운영, 지역 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족 친화 차례표는 △가족사랑의 날 △우리동네아빠교실 △조부모역할지원 계획표로 짜여졌다.가족 단위 참여부터 아빠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된다.    ‘가족 사랑의 날’은 2~10월까지 월 1회 이상 운영된다. 자녀와 즐길 수 있는 레이저서바이벌, 목공예, 요리, 베이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꾀한다.‘우리동네아빠교실’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운동이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긍정적인 부자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3~6월까지는 풋살 등 신체 활동을 운영한다. 월 1회 이상 딸기수확, 영화관람 등 체험으로 가족 내 소통 증진과 아버지 역할의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조부모역할지원’ 은 영덕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3월 한달 간 조부모 요리 교실로 운영된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요리하는 경험에서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정서적으로 지원한다.영덕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차례표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으로 가족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친화 계획표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요리로 한국문화 잇는다영덕가족센터는 2026 한국문화체험 차례표를 새달 7일부터 운영한다.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식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차례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가정식과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활용 능력을 향상시킨다.장 담그기, 명절 음식, 집반찬, 다과, 생일상 음식 등 한국 가정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을 주제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식문화 적응을 돕는다.교육은 영덕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참여 진행한다.한국 식문화의 의미와 조리법을 함께 전달하는 체계적인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가정 내 식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식문화를 접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현실을 고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덕 특산물(해산물, 대게 등)을 활용한 요리 수업을 포함, 지역 식문화의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한다.새달 7일 진행되는 장 담그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국 식문화의 기본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추석 명절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전 요리와 가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집반찬 만들기 과정으로 한국 가정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찹쌀강정과 약과 등 한국 전통 다과 체험으로 손님맞이 문화와 전통 간식의 의미를 배운다. 잡채와 미역국 등 생일상 음식을 중심으로 한국 가정의 의례와 식문화를 경험한다. 영덕 지역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요리 실습과 불고기, 오이장아찌 등 궁중음식 만들기로 지역성과 한국 음식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이해하는데 주력한다.참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나누는 체험 활동으로 마무리 한다.모집 인원은 12명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인터넷 신청 또는 영덕군가족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영덕가족센터(054-730-7375)로 문의하면 된다.영덕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한국문화체험 차례표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제공/대구광역일보 도순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