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대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최근 양육·교육비 증가와 생활비 상승으로 다자녀 양육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지원이다.우선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주거·생활비를 줄이고자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하여 2자녀 이상 가정 중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 청소비 등을 실비지원한다.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정부24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신청가능하다. *인터넷 주소https://plus.gov.kr/portal/benefitV2/benefitTotalSrvcList또한「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지원」사업을 통해 2자녀 이상 가정에 사이소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이상 10만원이며, 신청은 3월 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에서 가능하다. 두 사업 모두 예산소진시 사업이 조기 마감된다.이 밖에도 성주군은 세 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진료비 감면, 다둥이 장학금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교육·의료·생활 전반에 걸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닌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자녀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