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대구비봉초등학교 폐교에 따른 통합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대구비산초로 통합된 대구비봉초 학생들과 대구비산초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새 학기 학교 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3차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집단상담을 통한 모둠 그림그리기와 자기소개 등 소그룹 마음나누기 활동과 칭찬나무 만들기를 통해 서로의 장점과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는 활동과 체육관에서 보자기 배드민턴, 협동 콩 옮기기, 풍퉁선퉁 등 협력을 요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새 학기 2개교 학생이 통합된 하나의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적응, 융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은영 교장은“이번 통합학교 학생 집단 상담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학기 적응뿐만 아니라 학생정서행동 지원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한 새로운 형태의 상담프로그램으로 비봉초에서 통합된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원만한 적응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