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부 후보 간 추진되는 단일화시도에 대해 “명분 없는 단일화는 결국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이유와 기준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지금처럼 논리가 결여된 주장과 임기응변식 설명으로 이어지는 단일화는 민심을 받드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정해놓고 과정을 맞추는 ‘인위적 공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현재의 논의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결합이 아니라, 구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하는 ‘야합’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정치는 투명하고 당당하게 임해야지, 도박판의 ‘내기’처럼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근거로 단일화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최근 영남일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타 후보 대비 2배 이상의 압도적 격차를 벌리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영남일보 여론조사 결과 요약]
·전체응답자 대상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김용판(23.2%) > 홍성주(11.6%), 김형일(11.4%)·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김용판(34.3%) > 김형일(15.5%), 홍성주(14.9%)김 예비후보는 “이 수치는 구민과 당원의 선택이 이미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달서의 미래는 정치적 계산기가 아니라, 누가 준비되어 있고 누가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단일화가 된다하더라도 이미 서명한 `경선합의서약서 12항`의 "후보자는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경선후보자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규정에 의해 3인 경선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취임 후 100일 이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5대 분야 대혁신> 공약을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행정문화 ▲성서공단 ▲지역축제 ▲힐링문화 ▲주민복지 분야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또한 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달서는 현재 단순한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변화시켜야 할 ‘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며, “내 고향 달서를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대한민국 ‘행복자치의 성지(聖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오직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구민과 당원이 선택하는 당당한 승리로 달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