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공급 차질이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종량제봉투를 포함한 10여 개 품목을 공급망 충격 우려 품목으로 지정해 관리에 들어갔다. 나프타 가격은 지난달 27일 t당 633달러에서 지난 24일 1천89달러로 약 72% 급등했고, 국내 석유화학 업계 가동률도 50~60%대로 떨어지며 종량제봉투 원재료 수급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도 일부 편의점과 마트에서 10ℓ, 20ℓ 봉투 품절과 함께 1인당 1~2매 수준의 구매 제한이 나타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졌다. 취재 결과 북구는 판매소별 하루 100매 제한, 수성구는 30만장 재고, 매일 제조장에서 10만장 배부, 동구는 지정판매업소 제한 판매 지시, 서구·달서구는 주력 규격 봉투의 판매 수량 제한에 나서는 등 구·군별 현장 조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25일 종량제봉투 공급이 현재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구·군과 지역 제작업체 점검 결과, 지난 24일 기준 재고와 추가 생산 가능 물량을 포함해 약 3개월 이상 물량이 확보돼 있어 단기 수급 불안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가격은 구·군 조례에 따라 유지되며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과도한 사재기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구·군 및 제작업체와 함께 봉투 생산·배포 상황을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대구지역에서도 일부 편의점과 마트에서 10ℓ, 20ℓ 봉투 품절과 함께 1인당 1~2매 수준의 구매 제한이 나타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졌다. 대구일보 취재 결과, 북구는 판매소별 하루 100매 제한, 동구는 지정판매업소 제한 판매 지시, 서구·달서구는 주력 규격 봉투의 판매 수량 제한에 나서는 등 구·군별 현장 조치가 이어졌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25일 종량제봉투 공급이 현재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구·군과 지역 제작업체 점검 결과, 지난 24일 기준 재고와 추가 생산 가능 물량을 포함해 약 3개월 이상 물량이 확보돼 있어 단기 수급 불안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가격은 구·군 조례에 따라 유지되며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과도한 사재기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구·군 및 제작업체와 함께 봉투 생산·배포 상황을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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