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을마다 2026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이다.
▣병곡면 고래불 한궁봉사단
병곡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고래불 한궁봉사단이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병곡면 고래불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 30여 명은 고래불역 주변과 인근 도로의 쓰레기를 줍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는 홍보활동도 곁들였다.
봉사단은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고래불역을 포함해 관광 명소인 고래불해수욕장, 그리고 주민들의 주요 거주시설에서 매월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배영활 고래불 한궁봉사단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작은 체육동호회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봉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함께 잘 살아가는 병곡면을 위해 한몫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아리가족봉사단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송아리가족봉사단(회장 김명진)은 지난 15일 영덕읍 천전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활동에는 봉사단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천전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위해 구슬 땀을 흘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의 특성을 살려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2004년 10월 창단, 현재 29가정, 113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한다.
지역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명절 맞이 독거노인 음식 나눔,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진 회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