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중학교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로-BE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불법 도박 사이트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과 치유 중심의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되었다. 「제로베터(Zero-Better)」로 명명된 이번 서포터즈는 ‘NO폭력! NO 도박!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팀명 아래 경구중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교내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또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도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경찰,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박 관련 사안 발생 시 ‘전문 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선도심사위원회’ 제도를 활용하는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다.대구광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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