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4월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과 의성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된 기존 협약의 기간 만료에 따라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의성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명랑시대는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런칭 이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단기간 내 최대 매장을 확장한 브랜드로, 현재 국내 약 450여 개, 해외 11개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스테이크 전문점‘설어정’ 등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양 기관은 2024년 협약 이후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관련 제품이 꾸준한 판매 성과를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명랑시대 역시 의성마늘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구매를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 개발과 해외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을 병행함으로써 의성 농특산물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양측 협력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의성군은 이번 협약이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정적인 납품 구조와 지속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농가의 판로 불안이 해소되고, 생산 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 산업이 활성화되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와 함께 의성군은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특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 가공, 유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융복합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의성 농특산물’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과 외식 메뉴에 의성마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성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