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황초등학교가 뮤지컬 ‘온새미’로 다문화 공감과 공동체 가치를 배운다.
도예와 마술 체험으로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운다. 이 학교는 7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뮤지컬 ‘온새미로’ 관람
원황초는 지난 16일 경북교육청문화원이 주최한 상반기 문화예술 초청공연에 참가 해 전교생이 함께 뮤지컬 ‘온새미로’를 관람했다.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교생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번 행사는 예술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온새미로’는 ‘다름을 향한 진짜 공감’을 주제로 다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교육적 목적을 담고 있다.
작품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사회적 소외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다문화를 단순한 배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낸다. 공연은 사회적 인식 개선, 세대 간 공감, 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메시지를 예술적 감동과 함께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학생들은 공연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이재곤 원황초등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 초청공연으로 다름을 향한 진짜 공감으로 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감수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황초는 오는 5월 ‘러커스 더 스쿨’ 뮤지컬 관람도 예정,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원황초, 1일 문화예술 학교 참여
원황초는 지난 7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보고 만들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도예 체험, 오후에는 마술 체험에 참여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예 시간에는 학생들이 각자 만들고 싶은 접시를 구상한 뒤, 흙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접시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형태를 빚어가는 과정을 통해 도예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자신이 상상한 작품을 직접 완성해 보며 성취감도 맛보았다. 마술 시간에는 마술을 즐기는 방법과 바람직한 관람 태도에 대해 배우고, 카드마술을 관람하며 마술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어 카드마술의 기본적인 원리와 표현 방식을 익히면서, 마술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점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곤 원황초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1일 문화예술학교 참여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