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고등학교(교장 이영길) 핸드볼부가 지난 5월 2일(토)부터 7일간, 경남 고성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초·중·고 핸드볼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체육고 핸드볼부는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어서 열린 대전체육고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31대 2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올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인천비지니스고와 만나 경기 초반 압도하는 흐름 속에서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해당 포지션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4점 차로 아쉽게 패하였다. 선수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었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팀워크를 통해 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도교사와 코치진의 체계적인 훈련 아래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성장하며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대구체육고 핸드볼부는 지난 4월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 은메달 수상으로 전국 정상권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앞으로 열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핸드볼부 주장인 이채민 선수는 “힘든 훈련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길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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