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9일 울릉군 노인복지회관 2층 교육장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및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 위원, 관내 공공·민간 복지시설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실무협의체 및 제6기 계획수립 TF 공동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민·관 협업의 중심축인 실무협의체의 법적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차기 4개년(2027~2030년) 법정 계획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본격적인 수립 시기에 앞서 선제적인 준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온라인(ZOOM)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접근성 제약을 줄이고, 현장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 과정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 구성과 함께 실무협의체의 핵심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침과 추진 로드맵이 공유되며 향후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가 설명됐다.이어진 공동 논의 시간에는 관내 공공 및 민간 복지시설 실무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한 복지 사각지대 사례와 최신 복지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논의 과정에서는 도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지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실무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TF 위원과 민·관 실무자 모두가 기획 단계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해 울릉군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계획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에서 논의된 주민 욕구와 복지 현안을 바탕으로 향후 실무분과별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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