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성초등학교(학교장 공영순)는 6월 22일(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태극기 사랑 교육’과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오전, 아침 방송 시간을 활용해 약 20분간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올바른 국기 예절 등을 주제로 태극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태극기의 구성 요소와 상징, 그리고 태극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에는 현충일(6월 6일)에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학교 누리집에 게시한 학생들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1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게양한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을 안고, 대형 태극기 위에 자신의 이름과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태극기를 완성해 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태극기를 올리고, 손도장으로 완성하는 태극기를 보니 마음이 벅차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참가한 학교 관계자 역시 “아이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생생했고, 교육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영순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자발적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