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19특수대응단(단장 김두형)은 7일 낙동강 권역 내 수난사고 다발 구역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칠곡군 기산면 소재 왜관 2대교 아래 보트 접안장 일원에서‘낙동강 권역 수난사고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지역 주요 수난사고 다발 구역인 낙동강 인근에서 특수대응단과 관할 소방서 간의 실전 중심 전술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안전 잠수 및 수변 수색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경북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구미소방서와 칠곡소방서 구조대원 총 50명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다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수색 지점 특정 및 초기 진입 방법을 시작으로, 수심 10m 이내의 암반 및 모래 지질 환경에서 풀페이스 마스크를 활용한 수중수색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탐색, 반원탐색, 평행탐색 등 체계적인 탐색 기법을 적용하여 낙동강 수중 환경에 대한 구조대원의 적응력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칠곡소방서의 수난구조보트와 수난용 애니를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병행하며,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와 응급 의료 지원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두형 119특수대응단장은 “낙동강 권역은 유속과 수중 지형 등 변수가 많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관할 소방서와의 긴밀한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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