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 `이육사 시노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민족 시인 이육사의 강인한 의지와 저항정신을 상징하는 `강철`, 절망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시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무지개`를 결합한 `강철 무지개`를 부제로 설정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육사의 대표 시작품인 청포도, 황혼, 교목, 은하수, 절정, 꽃, 광야 등에 음악을 입힌 시노래 형식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작곡가 홍신주, 나실인, 백소영, 남지영이 이육사의 시에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더한 곡을 선보인다.특히 이육사의 증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가 출연, 이육사의 시를 노래할 예정이다.영상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오페라떼`(https://www.youtube.com/@DOH-Operatte)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