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 17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제시문 면접 교실’을 열고 개인별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제시문면접지원팀’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3명의 강사진이 인문사회,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5개 계열로 나누어 학생 한 명씩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학생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제시문 면접’은 지원자가 주어진 제시문의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을 말한다. 참가 학생들은 앞서 지난 10일 계열별 특강에서 제시문 면접 출제 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를 익혔으며, 이번 모의 면접에서 이를 실제 면접 형식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출제 경향과 실제 합격생들의 면접 후기 및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자체 제작한 ‘제시문 기반 면접 자료집’을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도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면접 프로그램을 이어서 운영할 계획이다.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달성고에서 ‘실전형 심층 면접 교실’을, 11월 30일(월)에는 대구여고에서 ‘서류 기반 면접 교실’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험생 개개인의 수요와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맞춤형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전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추어 효과적인 진학 전략과 알찬 입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