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의 공약을 세부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이행계획은 5대 공약, 19개 정책과제, 59개 세부과제 중심으로 촘촘한 실천 지침이 담겼다.지난 6월부터 진행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5차례 진행한 `교육공감 대화` 결과도 반영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 한국형 바칼로레아(KB)교육, 미래인재양성,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한마음의 교육공동체 만들기 등 5대 공약을 성실히 추진, 세계가 주목하고 배우러 오는 `글로벌 교육수도`로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특히 학생 마음교육과 한국형 바칼로레아 교육 본격화를 양대 축으로 하되 교육 현장의 부담은 줄이고 교육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2025년부터 지역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15시간씩 정서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마음학기제를 도입,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은 기존 마음교육에 의학·심리학 이론을 보강, 모든 학년으로 확대함으로써 마음교육과 인성교육, 상담, 생활교육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마음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형 바칼로레아 교육 본격화를 위해 KB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서·논·구술형 평가도 확대해 공교육을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갈수록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특수학교형 특수학급도 확충하기로 했다.강은희 교육감은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아이 중심, 교실 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세계가 배우러 찾아오는 글로벌 교육수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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